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무라 신파치 (문단 편집) == 전투력 == [[파일:71C959C8-4D70-4219-B9D9-0D268A6A3C29.gif]] > 소라치의 독자와 만나는 질문코너 44 >---- > Q. <아이치현 P.N. STTα씨의 질문> > 질문입니다. > 신파치 그 녀석은 '유난히 딴죽 거는 안경'이라는 > 한심한 이미지가 있는데요, 제법 세겠죠? 집이 도장이고 하니까... > 솔직히 신파치는 얼마나 강합니까? >---- > \A. > '''신파치는 상당히 셉니다.''' > 주변에 괴물들만 있어서 시시해 보이지만 제가 중학생일 때 한 학년 위 선배 중에서 코스케라는 캡짱이 있었는데요, > '''신파치는 코스케 X3 정도로 셉니다.''' > 상당한 거죠. 코스케 선배가 세 명 있으면 솔직히 말해 아무도 당해내지 못해요. 보통이 아니에요, 코스케 선배. 코스케 선배는 깡패인데 자전거를 탈 때 자세가 아주 반듯해요. 등을 쭉 펴고 타죠. 코스케 선배, 보통이 아니에요. 천당무심류의 수련자이자 검술 도장의 '''당주'''. 검술 실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단, 도장 검술의 달인이라 실전에선 다소 능동적 대처가 미흡한 면이 있다. 작가 또한 질문코너에서 신파치는 상당히 강하지만 '''워낙 주변에 괴물들이 많아서''' 가려진다고 했다.[* 바로 옆에 있는 [[요로즈야 긴짱|사람들]]이 [[사카타 긴토키|양이전쟁 시절 공포의 대상이었던 전쟁영웅]]과 [[카구라(은혼)|전투종족중에서도 세계관 최강자인 자의 딸]]이니 가려질 수 밖에 없다.(...) 이런 괴물딱지들 옆에서 방해되지 않고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절대 약하지 않다는 뜻이다.] 쉽게 설명하면 드래곤볼에서 피콜로, 크리링 등도 행성하나를 날려버릴 정도로 강하지만 옆에 손오공, 베지터가 있기 때문에 약해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작가가 "중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짱 먹는 코스케라는 선배가 있었는데 신파치는 그 선배가 3명 모인 만큼 강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긴토키 레벨의 괴물은 아니지만 일반인 레벨에서는 굉장히 강하단 것이다. 덕분에 주로 전투씬에선 네임드 1 vs 1 전투는 [[사카타 긴토키|긴토키]]나 [[히지카타 토시로|토시로]], [[오키타 소고|소고]] 등의 캐릭터들에게 맡기고, 본인은 [[카구라(은혼)|카구라]]와 같이 활동하며 조무래기들을 쓸어버리는 역할이나 중요 인물을 호위하는 역할같은 자잘한 미션을 맡는다. 1:1을 승리할만한 전력은 아니지만 조무래기들을 쓸어버릴 정도의 실력은 갖추고 있다는 뜻. 하지만 작정하고 덤벼들면 의외로 네임드를 상대로 한 전적이 좋다. 특히 이미 무력 측면에서는 완성된 캐릭터들이 넘쳐나는 은혼에서 유일하게 점프 주인공답게 무력 방면에서 성장하는 캐릭터로, '''[[소라치 히데아키]] 공인 은혼 성장 no.1 캐릭터'''. 은혼 캐릭터북, 은혼 5학년에 no.1 코너에서 "성장 no.1은 신파치다!"라고 써진 팬아트가 오자 '''츳코미를 걸 수가 없다'''고 답변하였다. 어쨌든 공인(...). 작품 초반엔 1:1로 이기기 보단 약방의 감초처럼 순간순간의 기지를 보여주며 활약씬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은혼/홍앵편|홍앵편]]에서는 살인귀 '''[[오카다 니조]]'''의 팔을 잘라버리는 의외의 활약도 보여주거나, [[은혼/야규편|야규편]]에선 야규 최강의 검사라고 불리는 [[야규 큐베|큐베]]를 스승이자 할아버지인 [[야규 빈보쿠사이]]에게 쓰러지는 석등 뒤에 숨어있다가 석등의 구멍을 통한 기습으로 이마에 한 방 먹인 전력까지 있다. 긴토키와의 호흡과 신파치의 작전이 돋보이는 부분. 끝난 뒤 오키타에게 "'''적이 하나 더 늘었군'''"이란 말까지 듣는다.[* 물론 오키타에게는 곤도에게 가장 인정받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큰데 그런 방향으로 적이 늘었다는 것이지, 검을 맞대고 싸워보고 싶다는 뜻이 아니다. 그 증거로 이후 에피소드에서 실력에 대한 언급이나 호승심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역사적으로도 모델을 따지면 나가쿠라 신파치는 오키타 소우지 대신 1번대를 이끌기도 했으니 포지션 싸움이 더 맞다. 물론 그걸 감안하더라도 신파치가 '곤도가 좋아하는 사람의 동생'이라서 봐주고 있다는 상황에서 신파치라는 존재를 똑바로 봐줄 만큼 성장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거기다 [[은혼/요시와라 염상편|요시와라편]]에선 [[카구라(은혼)|카구라]]와 함께 세 명이 덤벼도 이길까 말까한 야토족 최강자 [[아부토]]와 2:1로 맞서 싸우기까지 한다. 비록 일방적으로 밀린 데다 카구라vs아부토의 대결에 정신이 팔린 사이 아부토에게 제압당하면서 또 폭주한 카구라를 보고 넋이 나가버리면서 전투신은 금세 끝나버렸지만 최강자를 보고도 도망치기는커녕 맞서 싸울 생각을 먼저 하는가 하면 소동이 끝나고 나서는 '''보호만 받아선 안된다'''는걸 느끼고 강해지기 위한 수련을 결심하는 등 사고방식까지 뜯어 고친다. 아마 양아치도 못 휘어잡던 초반에 이 사태를 겪었더라면 싸움은 어림 반푼도 없고 그저 야토족과 기녀들을 피해 도망치고 숨기에만 급급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어찌어찌 작품도 50권이 넘어가고, [[은혼/장군 암살편|장군 암살편]]부터 쭉 이어지는 시리어스 분위기에서의 전투신의 활약을 보면 작품 초반과는 다른 확연한 성장을 느낄 수 있다. 얼핏 약해보이는 이 녀석이 '''베테랑 [[야토족]]을 상대로 밀리지 않고 전투를 속행한다'''. 초반에 양아치 몇 명도 못 잡을 거 같은 모습에 비교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룬 것. [[은혼/낙양결전편|낙양결전]]편에서는 '''폭주한 카무이에게 한 방 먹이고 이후에도 계속 싸울 정도로 성장했다.''' 최종장에서는 우츠로가 자신을 죽이려했을 때 아버지의 유언을 원동력으로 우츠로에게 가한 처음의 공격은 그 우츠로가 꽤 좋은 일격이였다고 말했다.[* 이 일격은 신파치의 아버지인 시무라 켄이 남겨준 필살기인 '''사성검 Let's Dancing All night 라이징 스페셜 울트라 미라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세컨드 에디션 루이지의 역습 디렉터즈컷'''이다.(...)] 이렇게 성장하기 시작한 전투력이 어떻게 완성됐는지 보여준 건 [[은혼/사천왕편|사천왕편]]. [[사카타 긴토키|긴토키]], [[카구라(은혼)|카구라]], [[타마(은혼)|타마]]와 셋이서 사천왕 2대 세력들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밀리는 기색이 조금도 없고 오히려 카구라와 호흡을 맞춰 합동공격까지 한다. 더군다나 그 상태로 100명이 훌쩍 넘는 야쿠자와 양이지사들을 '''혼자서 검 한 자루로 쓸어버린다.''' 심지어는 야쿠자가 카구라를 공격하자 뒤에서 막아주기도 한다! 일단 긴토키, 카구라, 타마와 함께 컷에 잡힐 때 혼자 헥헥대고 있었지만 그런 상태에서도 그 전까지 별다른 움직임 없이 명령만 하고 있던 [[친 피라코|피라코]]의 검을 단 일 합에 부수고 칼등으로 쳐서 쓰러뜨리는 저력을 보여준다. 이런 그의 모습은 힘도 못 쓰던 어리바리한 안경잡이가 맞나 싶을만큼 180도 딴판. 이만하면 무력적인 측면에서 성장하지 않는 긴토키를 대신해서 점프의 주인공다운 '성장'을 보여주는 포지션의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검술 외에도 친위대일 때 사용하는 '콧구녕 훅 디스트로이어'라는 필살기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자랑. 차라리 검을 들지 말고 이걸 써라 싶을 때도 있다. 사실은 긴토키가 가르쳐준(?) 기술.[* [[우미보즈(은혼)|우미보즈]]가 카구라를 데리고가려 했을 때 왜 따지러 가지 않느냐며 신파치가 화를 내자 긴토키가 나라면 지 딸이랑 같이 동거하는 놈을 이럴 것이라 하자 '''곧바로 써주었다.'''] 사실 모델인 [[나가쿠라 신파치]]라는 인물의 실력을 생각한다면 [[오키타 소고]] 수준의 전투력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원본이 [[오키타 소우지]], [[사이토 하지메]] 이상의 실력자라는 소리가 있으니까. [[은혼/용궁편|용궁편]]에서는 [[스카우터|스파우저]]로 신파치를 스캔해본 결과 362개의 다시마만큼의 힘이 있다고 한다. 보통사람은 360개의 다시마만큼밖에 없는데, 신파치는 보통 사람들보다 다시마 2개만큼이나 강하다! 물론 개그 요소이니 크게 신경 쓸 것은 없다. 동경하는 긴토키와 마찬가지로 신파치도 목도를 주로 사용하며 '''진검을 별로 사용하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목도로도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베고 다니는 긴토키와 달리 신파치는 사람을 기절시키거나 잠시 쓰러뜨리는 정도로만 전투를 한다. 이는 살생을 꺼리는 신파치의 성향이 원인이며 실제로도 해결사 중 신파치만 사람을 죽인 적이 없다. 그래도 마음을 먹으면 부상을 입히는 것 정도는 가능하며, 아예 작정하고 덤벼들 때면 진검을 사용하기도 한다.[* 진검을 사용했던 홍앵편, 사천왕편, 항도관편 모두 신파치가 작정하고 덤벼들었던 상황이었다. 오카다 니조나 오비 하지메는 기습이거나 상대가 봐준 거라지만 피라코의 경우는 신파치쪽이 봐준답시고 칼등으로 쓰러뜨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